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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 주관 '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 거행[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0월 26일 10:30 생가 추모관에서 (사)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이사장 박동진) 주관으로 박정희대통령 42주기 추모제를 거행했다. 추모제는 코로나 19로 생가 입장객 수를 50여명으로 제한 한 후 제례 봉행, 내빈 헌작, 추도사 낭독, 묵념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했다. 추모제례는 장세용 구미시장이 초헌관, 김재상 구미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동진 생가보존회 이사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및 구자근, 김영식 구미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기관장, 시·도의원 등이 차례로 헌작하며 추모했다. 42주기 추모제에는 입장객 수 제한으로 추모제를 직접 참관하지 못하는 추모객들을 위해 주차장에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여 추모제례 진행 모습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이들은 추모제가 끝난 뒤 경건하게 헌화와 분향의 예를 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박정희대통령 재임시절 독일로 파견되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었던 광부·간호사 30여명이 참석하여 추모제의 의미를 더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추도사를 통해 "올해는 조국 근대화와 산업화의 선구자이신 박정희대통령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역사자료관이 개관을 한 뜻깊은 해이며, 어려운 시기에 세상의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던 혁신가였던 고인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고향 도시 구미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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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 기념 사진・휘호 전시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7년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기념하는 사진・휘호 전시회를 9. 22~9. 24(3일간)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박정희 대통령 재임시절 사진과 휘호의 전시를 통해 대통령 일대기는 물론 대한민국 현대 발전사를 한눈에 살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으로 대표되는 1960~70년대 경제개발은 물론, 역사와 문화가 국가품격의 기본임을 일찍이 깨닫고 시작한 문화유산보존 노력 및 국가백년대계를 위한 과학기술교육 부흥 등 그동안 부각되지 않았던 박정희 대통령의 다양한 모습을 담았다. 또한 단순한 전시행사가 아니라 포토존 구성, 휘호 써보기 등 시민이 추억하고 기념하는 참여의 장을 마련하여 탄생100돌의 의미를 더하였다. 이를 통해 그와 함께한 세대는 가난을 딛고 우리도 한번 잘살아보기 위해 하면 된다는 자신감을 일깨웠던 그 시절을 떠올리는 자리가 될 것이고, 새로운 세대는 당연하게 여기는 지금 대한민국 모습이 산업화시절 많은 이들의 노력과 희생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깨닫는 기회가 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전직 대통령 탄생100돌을 계기로 우리나라 역사를 돌아보며 우리가 지나온 과거를 받아들이고 현재를 제대로 바라보며, 더 나은 시대를 위한 가치를 생각해보는 계기도 될 전망이다. 한편 구미시는 올해 박정희대통령 탄생100돌을 맞아 지난 5월 기념메달 및 우표첩을 제작하여 전량 판매로 국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사진・휘호 전시회 개최에 이어 뮤지컬 「독일아리랑」 초청공연, 산업화 주역인사 초청강연 등과 함께 오는 11월 14일 탄생100돌 기념식을 준비하는 등 대통령 고향도시로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희 대통령 탄생100돌 기념 사진・휘호 전시회 개요> ❍ 기 간 : 9. 22(금) ~ 9. 24(일) 3일간 ※ 개막식 : 9. 22(금) 18:30 ❍ 장 소 : 금오산 구미예갤러리 앞 대주차장 ❍ 인 원 : 1,000여명 ❍ 주 최 : 구미시, 구미시민추진위원회 ❍ 주 관 : (사)한국예총 구미지회(회장 이한석) ❍ 내 용 : 박정희 대통령 사진 400여점 및 휘호 100여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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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대통령 '역사테마밥상' 발굴용역 평가보고회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11월 25일 15:00 시청 상황실에서 구미시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시, 및 외식업지부 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정희대통령 '역사테마밥상' 발굴용역 평가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보고회는 최근 구미시가 역동적으로 추진 중인 박정희대통령 기념사업과 연계하여 대통령 재임 시절 역사적 업적과 관련 된 테마 음식을 발굴·보급하여 새로운 먹을거리 관광 상품으로 개발하고자 발굴 된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테마밥상'의 전시 및 평가와 의견수렴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코자 마련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의 '역사테마밥상'은 지난 7월 대통령 재임시절 장기간 청와대 조리실에서 근무하였던 손성실 (사)대한민국 한식협회 고문을 책임연구관으로 하여 고증을 토대로 스토리와 현대식 입맛을 가미한 보릿고개 밥상, 혼·분식 밥상, 통일미 밥상 등 테마밥상 3종류와 새 참상 1종, 도시락 1종 등 총 5종류로 구성되며, 발굴된 음식은 민족중흥관 전시 및 업소에 연계 보급하여 관광 상품화 할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위원들은 발굴 된 밥상에 대하여 많은 관심과 질문을 하는 등 깊은 관심을 나타내었으며, 구미시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임호기 위원장은 "구미에 특별히 내세울 만한 대표적인 음식이 없는 상황에서 오늘 이렇게 구미가 낳은 역사적 대표 인물인 박정희 대통령의 밥상을 발굴하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역사테마밥상이 관광 상품으로 잘 정착되어 나가도록 전심전력으로 노력 하겠다."고 약속하였으며 시에서는 보완이 필요한 사항과 미비점을 반영하여 향후 구미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보릿고개의 궁핍을 없애고 반세기전 세계 최빈국에서 오늘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에 오를 수 있도록 우리나라 경제신화의 초석을 다져놓으신 박정희 대통령의 생전에 즐겨 드시던 음식을 현대에 맞게 재조명하는 것이야 말로 구미의 역사적 상징성과 관광 인프라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으로 생각 한다."고 강조하면서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달라고 당부하였다.